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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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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을 강광에서 기르다보니 성장은 양호한것 같은데 발색은 형편없습니다.
올해부터는 2~3만 룩스 정도에서 길러보려는데 어떨까요?
품종은 A급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6-11-20 13:19:39 우리풍란 이야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풍란닷컴님 좀 부족한듯 하지만 이 정도면 발색이 알맞게 된거 아닌가요?
풍란닷컴님의 말씀처럼 좋은 개체(A급)의 화영입니다.
화영이나 홍하는 발색에서 비슷한 성질이 있는데 이 넘들의 발색은 빛 보다는
온도에 있는걸루 알고 있구요,
온도는 20도 이하에서 습도 70% 정도로 해서 중광에 노출시키면 발색이
되는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넘들은 주로 겨울에서 이른 봄 사이에 발색이 잘 됩니다.
그런데 발색이 지나쳐 허옇게 발색시키면 잎이 쪼그라 들고 종내는 하엽이
지기 때문에 아주 낮은 온도에서의 강광은 피하심이 좋습니다.
동일 광량이라면 온도가 낮을수록 허옇게 되고 좀 높은 온도에서 노랗게
발색됩니다.
저의 경험치를 말씀 드렸습니다만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2005-05-17 17.48delete
  이광희님 말씀이 맞습니다.
화영은 낮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아파트에서는 가을부터 봄까지 발색이 이루어집니다.
빛은 강광에서는 습을 뺒어가기 때문에 잎이 거칠어지고 발색이 잘되지 않지만 중광에서는 발색이 잘됩니다.
  정말 잘 배웠습니다. 명년 겨울을 기약합니다.
발색이 잘되면 이광희님 앞에서 흔들어 보겠습니다.
안된다면 여러분들께 책임을 묻겠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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