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분갈이 전후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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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미호[奄美縞]인 녹수[綠樹]가 늦게 개화하여 꽃을 본후에 분갈이 하려다 너무 엉크러지고 청태가 심하니
보기 민망하여 분갈이를 개화 중일때지만 강행 하였습니다. 분갈이전과 분갈이 후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군요.
어느덧 대주가되여 4호분이 너무작아 석곡분에 식재했더니 그런대로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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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와우!
녹수가 이래 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대단합니다요.
생각보다 음청 대형이구먼요.
난에 어울리는 멋진 이름의 난.. 역시나 좋습니다.
우람함 녹수의 덩치에 비교해.. 분이 쬐끔 작은것 같습니다.
대표 품종인데.. 저가  큰분을 하나 드릴까합니다마는..
마음에 드실련지..
철자법이 틀렸다고 원사마가 비틀어 대는데...... 세월 보내다 보면
감각이 무뎌지고 기역도 가물가물 하여 나도 모르게 철자법도 틀리는것을 그려려니 하세요.
유란선생~ 하기실은 분갈이 하느라 오전 내내 씨름하여 대주 분갈이 5개 했네요.
손사장~ 대주분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공짜라면 더 좋은데....ㅋㅋㅋ
지도 철자법 많이 틀립니다.

심형래가 만든 용가리보단 훨씬 큰 거 같아서
그리 농을 해 보았아오니 괘념치 마시옵소서...ㅎ
분갈이의 실력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만 ..
자태 만드는 실력도 일품 입니다..
만개한 녹수의 모습도 일품 이구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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