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무명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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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미 도근 개체를 판으로 사면서 무상으로 입수 한 개체입니다.
입수 당시 나이는 병에서 나온지 일년 반 정도 되었는데
스트레스로 천엽이 극단적으로 짧아져 볼품이 없던 개체입니다.
아래의 치마잎으로 보이는 것이 짧아졌던 천엽의 흔적이고
그 아래에 있던 잎들은 축채로 제거 하여 이제서야 자태가 잡히기 시작 합니다.

당시에 산내들 배양묘만 입식하던 수도권 농장에서 입수 하였습니다.

신아 한촉은 중원풍란회 회원님에게 예약 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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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용어는 용어대로 천천히 정리해야될 과제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칸을 만들던지 해서 용어 정리 또는 통일화하는
작업을 하는 것도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위 사진 아랫 사진이 색감이 약간은 다릅니다.
위 사진은 백호가 잘 먹은 개체로 보이고
아랫 사진은 후발성 황호로 보입니다.
위 사진의 색감이면 굳뜨...
아랫 사진의 색감이면 뿌리의 특색이 없는 이상 일반적인
아마미황호 개체로 판단하고 싶습니다.
  밑에 사진의 색감이 맞고
대형종이라 올려 본 것입니다.

용어에 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 용어가 있는 것이 바람직 한 일이겠지만 시행 방법과 시기에는 신중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취미계에서처럼
공감대가 형성이 안 된 상태에서 일부 소수의 주도로 시행 하다 유야무야 된 다면
차라리 안 하는 것이 좋다 생각 합니다.

기존 용어가 일본 색채가 있어서 잘못 된 어원이라서 사용 하지 말아야 한다는 데에는 반대입니다.
널리 불리 우고 모두가 이해를 한다면 출신이야 어떠하든 단어로 인정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부귀란이란 용어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분들이 많아 근래에는 풍란 이라는 용어가 대중적으로 사용이 되지만,
부귀란이란 일본 용어가 아니라 우리 용어라 생각 합니다.
일본 용어는 Fukiran 입니다.

세계시장에서
인삼이 일본 발음인 진셍으로 불리어 자존심 상하듯이,
풍란이 세계적인 원예종이 되어 Fukiran이 아니 Buguiran이라 불린다면
일본이 자존심이 상해야 할지,
아니면 우리가 긍지를 가져야 할 지 생각 해 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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