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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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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두드려 맞고 들여왔던 놈입니다.
그런데로 잎장 크기는 유지하고 있는데 축이 휘고 있습니다.
워낙 억세서 교정도 쉽지 않아서 포기하고 멋데로 커봐라 하고 있습니다.
새끼들이 잎장 내보내는데 무척 어려움을 격고 있는 듯 합니다.
저러다 끝내 못나오고 마는 것이 아닌가 걱정됩니다.

댓글목록

엄청 두드려 맞고 들여왔던 놈이라서 그런지
아랫 사진을 보면 신아 붙는 자리도 특이한 것 같습니다.
뿌랭이가 나오는 자리에 신아가 붙는것을 보니
몸 값을 하긴 하는가 봅니다.ㅎ ㅎ ㅎ
밑둥친 아그들을 비롯해 웬만한 유촉들은 다 떼시고
비료를 좀 많이 주시길 엎어져서(업드릴라 하다 엎어짐)
간청드립니다.
그래도 새끼들이 아랫도리에서 나와서 다행 입니다.
중간쯤 에서 나오면 자태가 망가 지는데, ㅎㅎ
우리집에 어떤놈은 아래에서 새끼하나 중간에서 새끼 하나가 나와서 엉망이 되었습니다.
비미호 구경 잘 했습니다.
원젠가 이 비미호의 실물을 보며 어딘가 모르게 참 매력적이다는 생각을 했었는디..
낭중에 기회가 되면 키워보고 싶은 난이기도 하네요.
이종은님 맷집이야 뭐 ~~
정평이 나있질 않습니까?
특히 눈가의 근육이 강하다고 들었읍니다
올해도 건투를 빕니다
ㅎㅎㅎ...
비미호에 접근하다가  다들 두들겨 맞았죠.
이종은님이 1000KG 짜리 절구로 맞았으니 좀 세개 맞은것 같습니다.

그러나저러나  얻어 맞은덕으로  이렇게 비미호를 볼수있게 되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저만큼 안맞으신 분들 별로 없는 것으로 압니다.
어찌 보면 모두가 마조키스트들 같아 보입니다. ㅎㅎ..
비미호의 특성중에 하나가 신아가 밑에 붙는 것 같습니다. 지금 까지 본 비미호 중에 중간에서 신아 붙은 놈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노촉이되면 신아가 잘 안 붙는다고도 합니다.
비미호의 호가 나오면 정말 쥑일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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