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전시관

가칭)홍현매(紅玄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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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맘대로 붙인 이름으로 홍현의 여동생 그런 뜻입니다.
뇌산 실생중 하납지요.
 
언니인 홍현과는 영 다른 색상입니다.
 
칼 날로 그은 듯한 비두의 붉은 선은
연적과 결투 끝에 기스난 무협지 여주인공
콧잔등 같기도 하고.
 
좌우당간에 여동생의 만만치 않은 성깔을 비주는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그서 거긴데... 웬 이름은~~

난 이름 짓는 거이 뭐 뒷집 강쉥이 먹다 남긴
뼉따귀에 붙은 허연 심줄 바르다 이빨 빠진
돌쇠으 구멍난 빤스로 나오는 방구 소리로
아시는기야요? ㅍㅎㅎ
배아프긴 커녕... 입니다.
자매가 다르다고 우기신다면
파리가 날개가 있다고 새냐?
모기 뒷다리가 접힌다고 브릿지냐? 할 것이고만요..
하긴 구멍난 빤스도 빤스이긴 하지요.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원사마가 구대 아빠보다는 조금 수준이 나은줄
알았는데 샤샤 몇 번 만나고 다니더니 맛이 간 것 같네요.

어쩝니까?
풍란이 이쁘면 얼마나 이쁘겠습니까?
샤샤 땜에 입맛 버린 사람한데.

나 많고, 키큰 나가 이해 해야지.
이 역시 예쁘네요.
작년에 다른 풍란 살 때 덤으로 온 실생 뇌산이 있는데, 아직 젖을 더 먹어야 할 것 같군요.
이렇게 좋은 꽃이 필 줄 알았으면 아마도 덤으로 실려오진 않았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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