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위(匂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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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위(匂威)
아마미계 백호(白縞) 개체에서 복륜으로 진화한 것이다. 예(芸)는 선천성으로 짙은 감(紺)에 설백(雪白)의 복륜을 두르고 나오며, 아래로는 노란빛을 띤다. 초대형의 엽성에 바탕의 감(紺)과 설백의 콘트라스트가 뛰어난 일품이다. 이 난은 백복륜이지만 조금 화려해지면 황색을 띠고, 수수할수록 흰색을 띠는 특징이 있다. 잎은 아마미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노수엽을 섞는 입엽성 희엽이 매우 산뜻하고 웅장한 모습이다. 이 품종은 처음부터(2004년) '내위'로 데뷔했으나, 처음 분양된 같은 형제의 모주(母株)에서 나온 복륜은 '백경(白鯨)'으로 붙여졌다. 따라서 같은 품종이므로, '내위'로 통일하여, 2013년도 일본 부귀란회 신 등록되었다. 축에 홍외(안토시안)가 약간 오르는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