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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관음(千手觀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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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관음(千手觀音)
1989년경 미야자키현(宮崎縣)에서 3촉으로 발견된 것이다. 조밀한 잎 겹침으로 중앙부가 불룩해져 독특하고, 잎끝이 노수엽으로 경배하는 듯한 잎 모습이 특징적으로 인상적이다. 천엽에 후암성(後暗性)의 옅은 줄무늬(縞)가 있고, 때로는 '우약환(牛若丸)'의 예(芸)가 나오기도 하는 진귀 예품(珍奇 芸品)이다. '세지무(笹之舞)'와 같은 유형이지만, 질감이 전혀 다르고, 지금의 유행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다. 두 팔 들어 경배하는 듯한 인상적인 모습으로, 큰 군집으로 키우기보다는 몇 그루만 세우는 것이 특징을 더 돋보이게 한다. 모습뿐만 아니라, 자라기가 더딜 것 같은 질감도 이름과 어울려 흥미롭다. 이름은 천의 손을 가진 「관음보살(觀音菩薩)」이 축복해 주고 있는 잎 모습에서, 마스다 원예(增田園藝)가 "천수관음(千手觀音)"이라고 이름 붙였다 한다. 축은 청축 같은 매우 옅은 니축.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때는 니근이지만, 뒤이어 청근으로 되며, 붙음매는 얕은 월형과 파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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