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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建國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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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建國殿)
"건국(建國)" 그룹의 정점인 '건국전(建國殿)'은, 오래전에(1912년~`26년:大正期) '장수락(長壽樂)'으로 명명되었던 것을, 1939년에 '건국전'으로 개명되었으며, 당시에는 "건국계"의 중투(中透) 개체를 지칭하는 이름이었다. 그러나 1980년대(昭和後期)에 이르러서는 '건국전비(建國殿羆)'라는 말과 함께, 본래의 '건국전'에 縞가 들어간 개체나 무늬가 없는 무지물(靑)까지도 '건국전'으로 유통되었고, 더욱이 본 품종과 전혀 다른 '비(羆)'와 혼동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런 현상으로 해서, 일본부귀란회는 '건국전'이 처음 명명된 때로 되돌아가, 2015년에 중투 예(中透 芸) 개체만을 "건국전"으로 인정하여 원래 명명대로 복원했다. 또한, 縞 개체의 '건국전호'를 '건국호(建國縞)'로 변경하고, 무늬가 없는 무지는 '건국청(建國靑)' 또는 '건국(建國)'으로 하며, 銘鑑에서는 제외하였다. 「건국 Group」의 최정상에 서 있는 '건국전'은 현재도 다양한 변화의 진행형으로, 계절과 재배 환경에 따라 무늬 발현이 달라지는 점이 큰 매력이다. 예(芸)는 약간 후발성의 감복륜(紺覆輪) 중투(中透)로 운(雲)을 띄우는 것 같은, 예가 복잡하게 얽혀 있고, 묵(墨)도 걸치며, 루비근을 섞는다. 축(軸元)은 특히 니(泥)가 짙고 뿌리는 루비와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日本富貴蘭会 參考).bc77449137955c9405bcb305f2b56f83_1754686009_54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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