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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황환호(海皇丸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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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황환호(海皇丸縞)
아마미계 두엽 종(豆葉種)으로는 최초로 발견된 대형의 입엽, '해황환(海皇丸)'에 황호(黃縞)가 흐르는 품종이다. 두엽에서도 대형에 속하면서, 잎 자태가 좋은 엽성(葉性)은, 남성미가 넘치는 우람한 모습에, 약간의 후천성(後天性) 황호가 힘차게 흐른다. 또한, '해황환'으로부터 변화한 '고조선'에서 묵예(墨芸)가 없이 다시 무지(靑)로 돌아간 것에서도 매우 드물게, 싹 변화로 역시 본종이 나오기도 한다. 같은 맥락에서 '조선금(朝鮮錦)'도 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본종과 형제로 인식되어 풍란의 변화가 재미있다. 잎은 바탕의 감(紺)과 황호가 잘 어우러진, 두엽의 반예(斑芸)가 우수한 품종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파형이다.f89081020467cdf1a5b6c100ce341d7f_1746785923_15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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