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美里川). 천지천호(天之川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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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美里川). 천지천호(天之川縞)
2008년경 산내들의 허민수 씨가 '천지천(天之川)'의 자체 실생에서 선별한, 호반(虎斑)에 縞가 흐르는 복합 예(複合 芸) 품종이다. 천엽은 설백(雪白) 바탕에 초록 모자(帽子, 잎끝 부분에 둘러 씌운 무늬)를 쓰고 오른 후, 설백은 노란빛을 띤 유백(乳白)색의 별 모양의 호반과 紺縞가 뚜렷이 함께하는 이예품(二芸品)이다. 하늘의 강 은하수(천지천)의 별들 사이를 유성처럼 흐르는 절묘한 줄무늬와 별 모양의 무늬(星斑)가 매력적이다. 2017년 풍란 대전에 "천지천호(天之川縞)"로 출품, 미등록 금상을 받으면서 데뷔했으며, 2018년도 대한민국 풍란연합회, "미리내(美里川)"로 신등록했다. '미리내'는 은하수(천지천)의 우리말로, 용(龍)의 옛말인 미르가 변한 미리 와 천(川)의 내를 합쳐. 작명을 위임받은 필자의 명명이다. 일본에서는 '천지천호(天之川縞)'로 유통되고 있다. 잎은 모종과 같지만, 무늬가 화려하게 진행되면, 콤팩드 한 모습에 뿌리도 진한 적근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