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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용(劍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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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용(劍龍)

'백청용(伯靑龍)'이 복륜으로 변화된 것으로, 모종(母種)보다도 입엽으로 되었다. 예전에는 '미설복륜( 美雪覆輪)'이라고 불렸으며, 나라현(奈良県. 大和国)에서 변화된 것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명감에 "검용(剣龍)"의 이름이 등장한 것은 1945년경 이후로, 그전에는 '미설복륜'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45년경 이후에 발간된 자료에 '검용'에 대한 해설이 있는데, 거기에는 교토시(京都市)에 있는 분의(池田豊次郎) 명명이라고 적혀 있다. 출아(出芽)는 흰색(白)에 녹색(綠)을 머금은 것과 같은 무늬로 나와, 설백(雪白)으로 맑아진다. 그 설백은, 바탕의 강한 감성(紺性)과도 잘 어우러져 부귀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으로 여겨진다. 한두 촉의 독립된 것이 많고 여러 촉으로 이루어진 대주(株立)는 거의 없다. 수가 적은 귀중한 품종이다. 「어검(御劍), 보검(寶劍), 검용(剣龍)」으로, 삼검(三劍)중 하나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얕은 반달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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