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해설

춘하(春霞)

페이지 정보

본문


춘하(春霞)
 품종으로, 원래 이 명칭은 '백모단(白牡丹)'의 모종에 해당하는 백호(白縞) 품종에 붙여진 것이었다. 옛날 해설서에는, '백모단호(白牡丹縞)'의 별명 '춘하(春霞)'로 되어 있다. 얼마 전만 해도 1촉에 좁은 줄무늬()가 조금 들어간 것을 '춘하'로 불렸다. 그러나 요즈음 '백모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조금이라도 무늬가 있으면 '백모단'의 나쁜 무늬라는 식으로, 약간은 인기 품종에 편승하려는 풍조가 생겼다. 그래서 '춘하'라고 하면, 무늬가 없는 무지를 가리키게 되었다. 그러나 무지에서도 드물게 무늬가 나오는 경우가 있고, 더욱이 모종과 같은 루비근에 미치지는 않지만, 그것을 탁하게 한 듯한 적근(赤根)이 나오기도 하여 인기가 높다. 니축에 진한 적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990b901f1773ec26989febdcd617a5cd_1762287829_7921.jpg
 

품종해설

Total 1,796건 14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