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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羆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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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羆錦)
살이 두껍고 잎 합침(襟合)이 좋으며, 약간 대형으로 굳세고 야무진 모습이다. 새잎은 흰색(白色)의 복륜으로 자란 후 노란(黃色) 기가 도는 담백한 백황복륜(白黄覆輪)이 된다. 무늬를 좀 더 희게(白)하려면 약간 햇볕을 덜 받게, 반대로 볕을 강하게 단단하게 키우면 약간 노란빛(黄)을 띤다. 그 예(芸)가 '비복륜(羆覆輪)을 닮았기 때문에 한때, 본종도 '비복륜'이라는 이름으로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별개의 품종으로 인정되어, '비금복륜(羆錦覆輪)'이라는 이름으로 구별하게 되었다. 1989년도의 명감에서는 "비금(羆錦)으로 등록되었다. 옛날에는 이 품종의 유래에 대해 여러 설이 있었던 것 같지만, 현재는 필자 「호리우치(堀內一博)」를 위시하여 여러분들이, '연성환(連城丸)'의 싹(芽) 변이라고,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근거는 두 품종의 모습이 매우 유사하고, 꽃 또한 색과 형태에서 동일한 것 등이다. 니축에 적갈색(赤茶色)의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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