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팔주(大八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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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팔주(大八洲)
입이지만, 잎끝이 수엽(受葉 : 이슬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의 잎 모양)으로 된 대형 종이다. 비슷한 유사품을 볼 수 없는, 웅장한 모습이다. 감복륜(紺覆輪)의 '국광전(國光殿)'이, 가가와현(香川県)의 난실(蘭室)에서, 황색(黃色)의 조복륜(爪覆輪 : 잎끝에 나타나는 손톱 모양의 복륜)으로 변화한 것이다. 잎끝이 뾰족한 큰 잎(大葉)으로 선천성의 황조복륜(黄爪覆輪)이 들어간다. 이 노란색(黃色)은 재배에 따라 초가을에는 오렌지색으로 선명해져 아름답다. 대부분 조복륜이지만, 드물게 대복륜 모양의 화려한 잎도 나온다. 이 대복륜이 고정된다면 최고로 아름다운 품종이 될 것이다. 1930년대에는 '비(羆)'와 함께 인기가 양분될 정도로 희귀 품종이었으나, 현재는 초급 품종이 되었습니다. 꽃도 봉오리는 진한 노란색(黃)이고, 피면 백황색(白黄色)의 이예품(二芸品)이다. 짙은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