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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복륜(羆覆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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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복륜(羆覆輪)
반 입엽에 날렵한 잎 모습이다. 산지 불명으로, 1935년의 해설서에는 「비(羆)와는 별개 種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본종이 데뷔한(1874년경)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으며, 그때 기록도 없고, 중투(中透)·루비근의 '비(羆)'와, 복륜에 니근인 본종과는, 외관상 완전히 다른 종으로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근래에는 두 품종이 서로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필자도 그중 한 사람으로 본종의 유령인 '신월전(新月殿)'의 뿌리가 루비로 되는 것, 중투와 복륜의 무늬 차이는 있으나 무늬 색의 성격이 같고, 둘 다 잎 뒷면에 묵(墨)이 흐르는 등 유사점이 많아, 근본 뿌리(roots)는 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본종에는, 「표준적인 확실한 복륜 개체, 縞를 포함한 화려한 복륜, 복륜이 끊어지거나, 무지로 보일 정도로 수수한 복륜 개체」가 섞여 있는 것 같고, 무늬 색도 계절에 따라 白에서 黃, 黃에서 白으로 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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