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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주(靑眞珠). 역화(力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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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주(靑眞珠). 역화(力和)
1995년경부터 유통된 품종으로, 제주도에서 작출된 아마미계 풍란의 무지 잎 변이 두엽이다. 2010년도 대한민국 풍란 연합회 등록품이다. 매우 작은 두엽으로, 잎은 두툼하고 짧으며, 윤기가 흐르고, 축원(軸元)이 굵어서 소형임에도 볼륨감이 살아 있다. 꽃은 앙증맞은 매판화로, 꽃 망울은 복륜화처럼 자줏빛을 걸친다. 이 난을 처음 일본으로 가져간 상인이 당시 일본에서 인기가 높았던 '흑진주'와 비슷한 두엽으로, 오염이 엷은 청축으로 보고, '청진주'라고 붙였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실제로 그중에는 청축·청근, 니축·청근, 붙음매가 없는 등 변이종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본종에서 선별된 것으로, 뿌리가 매우 굵고 반짝이며, 잎에도 광택이 좋은 개체를 별도로 '역화(力和)'라고 한다. 소형 두엽으로, 축은 청축이며, 뿌리는 특히 굵고 진한 초콜릿색에, 븥음매는 얕은 월형이다.
           - 아래의 영상은 "역화(力和)" -661a5403183c880660751f42e8d82b14_1753350877_7079.jpg661a5403183c880660751f42e8d82b14_1753350908_29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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