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전(長生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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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전(長生殿)
잎살이 두껍고, 휘어짐이 적은 입엽으로, 약간 대형이다. 감호(紺縞)인 '사광전(司光殿)'에서 변화된 것이다. 입엽으로, 선천성의 연둣빛(萌黄)복륜이다. 바탕의 감성(紺性)은 강하고, 무늬의 경계는 불분명하지만, 감호가 흐르는 중앙에 짙은 감중통(紺中通)을 나타낸다. 화려하지 않지만 담백한 품종으로, 이 품종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도 많다. 1932년 자료에 의하면, 당시 '부귀전(富貴殿)'보다 이 품종의 거래가 더 높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튼튼하고 번식이 잘 되어 현재는 저렴한 대중 품종이지만, 이런 담백한 품종이 재평가된다면 더 인기가 높아지는 것도 놀랍지 않을 잠재력을 가진 품종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장생전 fam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