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희(織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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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희(織姬)
잎 모습은 허리(腰)가 높지 않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전형적인 희엽이다. 그 부드러운 잎 모습으로, 부귀란의 여성적인 대표라고 여겨진다. 1877년경 近江国(현재 滋賀県)에서 채취된 것이다. 잘 키워진 그루(株)는 잎 폭도 넓어지지만, 일반적으로는 보통의 희엽으로, 특별히 강조할 정도는 안 된다. 무늬 색은 재배에 따른 차이일 수 있지만, 흰색(白)에서 노란색(黃)에 가까운 색까지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는 白縞가 기본이고, 古葉이 되면 노란빛이 더해지는 것도 있다). 무늬 종류는, 산반호(散斑縞)라고 부르는 줄무늬로 계속성이 높고, 무지에 가까운 것도 좋은 무늬(上柄)의 자식(子)을 볼 수 있다. 중형으로 잎 살은 약간 얇다. 청축에 청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