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륜(月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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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륜(月輪)
부모인 縞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안정성이 좋지 않아 대부분 무지 또는 복륜으로 이행), 그의 이세(二世) 복륜 품종으로 2009년도에 등록되었다. '월륜(月輪)'의 부모인 縞 개체는 「고천수의 백호(高千穂의 白稿)」였으나, 엄밀히 말하면 흰색(白)보다는, '조일전(朝日殿)'을 희게(白) 한 듯한 분위기다. 예(芸)의 복륜은 다소 후발성(後發性)으로, 처음에는 연둣빛(萌黃)으로 나타나 서서히 백황색(白黃色)으로 선명하게 발현(發現)된다. 독특한 색조의 무늬성으로, 촉촉하게 매료시키는 훌륭한 일품이다. 원래 「고천수」에는 黃, 白黄, 白의 세 종이 있는데, '천령(天領)'과 '용천금(龍泉錦)', 그리고 유일하게 복륜으로 등록된 '월륜(月輪)'은 이들 중 마지막에 등장한 품종으로, 수가 매우 적고, 이 그룹 중에서 가장 희귀한 존재다. 복륜이 된 당초에는 '일륜(日輪)'이라고 했지만, '보금'의 복륜이 '일륜'으로서 유통되는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西口郁夫 씨가, '월륜'으로 개명했다. 잎 기부는 입엽성이지만, 중간부터는 완만하게 휘어지는 희엽으로, 상당한 볼륨감을 가졌다. 니축에 때로는 루비근도 섞는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