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묵복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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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엄미출신 묵복륜 니축 니근 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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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난의 복륜부를 구성하는 검은테두리무늬를 무엇으로 규정해야 할런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아래 신아들이 선천적으로 검은 테두리를 둘러 쓰고 나오는 것을 봐서는 호가 타는 형상은 아닌걸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묵'이라 하긴 했는데 동녘별님께서 보시기엔 달리 보이시나 봅니다.
저 검은 테두리 무늬를 무엇이라 규정할지...
동녘별님의 고견을 기대합니다.
난력이 미천한 저의 눈에은 선천적으로 검은 테두리를 쓰고 나오는것으로는 보이지 않고
햇빛에 변색되어 타는 모습이 보이기는 합니다만,
궁여지책으로 묵이라 하시고 제목에 묵복륜이라 하심은 맞지 않은듯 합니다.

혹시 위에 올린 난도 묵복륜이라 칭해도 될런지요?
위 모주의 무늬로(터지는 묵이 이룬 복륜형태)  미루어 보아 복륜의 무늬가 선천성에 가깝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사진상으로 보기엔 사복륜이 맞는듯하네요...
신아가 나올때 무늬부분이 얇다보니 타는듯이 나올수도 있구요...
엄마를 보니 크면서 제잎장이 나오기 시작하면 바로 무늬가 없어지는듯 보이네요,,,
엄마의 천엽 밑 두잎장은 애매모호한 구석이 없지않아 있네요...
실물을 보지않고 사진상으로만 보고 드린말씀이라...^^*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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