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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관(太風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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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관(太風冠)

2010년경 太乙의 '박원교'씨가 아마미계 실생으로부터 작출한, 단 1촉의 유일 개체로, 선별 명명한 삼광중반(三光中斑)의 절입성(切込性) 백복륜이다. 복륜은 선천성으로, 천엽은 축입(蹴込)의 모자에 솔잎(松葉)을 뿌려 놓은 듯, 넓지 않은 자잘한 산반성 빗살무늬가 희끗희끗 들어가는 섬세한 예다. 무늬성은 [서출도] 타입의 절입 복륜 호(切込覆輪縞)로, 존재감이 강한 최상급의 절품이다. 특히 신아가 나올 때는 축입의 감모자에 깊은 삼광중반으로 나와 자라면서 원래의 藝로 변화하는 일종의 '전복예(轉覆藝)'로, 2종류의 무늬를 나타내는 진품이다. 또한, 복륜의 무늬는 '서출'이므로, 중투의 '진학 예'도 기대된다. 잎은 [대강환호]와 같은 엽성으로, 폭이 넓은 광엽에 두껍고, 노수엽도 섞는 입엽성 희엽의 중단엽(中短葉)으로, 중량감의 볼륨 만점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일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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